대한민국에 파견된 한 일본 외교관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발언을 했다고 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한 저질적인 발언을 한 자리가 어떠한 자리였는지는 몰라도 일본 외교관의 수준이 저질스럽기만 하다.
상상할 수 없는 큰 사고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 공부를 잘했는지 한국에 외교관으로 부임해있다. 그런데 그는 공부는 잘했는지는 몰라도 평상시 모습에서 거만함이 뿜어져 나오던 인물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러한 자가 최근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엄청나게 큰 사고를 쳤다. 그 사고의 내용은 방송에서 뉴스로 보도된 바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상대로 하는 성적인 발언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발언은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매우 저질적인 내용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일본인 외교관이 문제의 발언을 한 자리가 어떠한 자리였는지에 상관없이 심지어 아무리 사석이라도 주재국 국가원수를 상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매우 유치하면서도 저질스러운 발언을 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반응
그렇게 일본 외교관이 커다란 사고를 쳤다는 소식이 정부에도 전해졌다. 그리고 가장 먼저 외교부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외교부는 일본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했다. 왜냐하면 일본 외교관이 주재국 국가원수를 성적으로 모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요구와 함께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했다고 한다. 그 말은 들은 일본 대사는 해당 외교관에게 엄중 경고를 했으며 대한민국이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일본 본국에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 양국 관계가 미묘하게 어긋나는 시점에서 이번 일본 외교관의 사고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이 된다.
실망스러운 수준
한 나라의 외교관이 이렇게까지 실망스러운 사고를 친 것에 대해서 개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그리고 외교관으로 발탁이 되었다는 것은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는 사람일 텐데 그러한 사람이 이렇게까지 저질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기만 하다. 일본이 성에 대해서 매우 개방적인 부분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막 나가는 나라일 줄은 몰랐다. 그 외교관의 발언으로 유추해 보면 일본인들은 자국의 수상이나 일왕을 대상으로 그런 종류의 저질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도 된다. 평상시에 그렇게 망발을 일삼다 보니 자신의 위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평소 습관대로 발언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어찌 되었건 일은 터졌다. 그리고 그 일이 청와대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지구 상 최고로 우수한 민족이라고 자칭하는 일본이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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