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직원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뜨겁게 언론시장을 달구고 있다. 그 사람의 이름이 바로 ‘쥴리’이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일반인들이 믿기에는 다소 드라마와 같은 요소가 있다. 그리고 그 쥴리로 지목된 사람은 자신이 쥴리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쥴리가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한 인터넷 언론사의 주장
어떤 인터넷 언론사에서 ‘쥴리’라는 사람에 대해서 특집으로 보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보도에 의하면 쥴리는 다름이 아닌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의 아내라고 보도를 했다. 그런데 그 대선후보의 아내가 결혼 전에 강남의 한 유명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손님들을 접대하는 직원이었다는 것이다. 그 인터넷 언론사의 주장에 의하면 그 녀는 유명 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결혼을 했으나 이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매우 유명한 유부남 검사와 동거를 했으며 그 동거 생활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자 다른 검사와 동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동거하던 검사와 결혼을 했고 지금 그 검사가 바로 야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된 것이다. 그 인터넷 언론사에서 영상을 통해 보도한 내용이다.
유력한 대선 후보의 부인
지금 이 보도의 주인공인 이른바 ‘쥴리’는 유력한 대선 후보의 부인이다. 그러니까 그야말로 어디 가든지 ‘사모님’ 소리를 듣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의 과거를 이렇게 상세하게 영상으로 보도를 하려면 그 인터넷 매체는 반드시 강력한 그리고 매우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증거도 없이 정황만으로 이러한 보도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 식의 매우 무책임한 보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터넷 매체의 특성상 너무도 무분별하게 검증한 된 혹은 일부러 거짓말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쥴리’라는 이름은 너무도 유명한 이름이 되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그 대선후보의 부인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 쥴리가 아니라는 반박 주장을 내놓았다. 자신은 쥴리를 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을 듣고 싶다.
그렇다면 정말로 최초로 그 ‘쥴리’를 보도한 인터넷 매체에서 주장하는 쥴리는 누구인가? 있지도 않은 사람을 가상으로 만들어 사용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실존했던 쥴리가 있었는데 그 유력한 대선후보의 부인과 혼동해서 생겨난 해프닝 인가? 아니면, 정말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 대선후보의 부인이 오래전에 쥴리로 활동한 사실이 있는 것인가? 이러한 가능성 등이 있을 것이다. 이 중에서 어떤 것은 사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그리고 한 유권자의 입장에서 그 인터넷 매체가 거론한 ‘쥴리’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더 이상 이러한 해괴망측한 소문이 진정이 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러한 소문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너무도 맞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의 부인의 이야기이니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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