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89 건설 사업에 대한 언론의 이중적 잣대 대한민국은 건설 사업에 대해서 매우 첨예한 대립을 이어오고 있다. 성남의 대장동 사건으로 인해서 각자의 주장들이 매우 날카롭게 상대방에게 날아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여당과 야당이 한 가지 공통분모를 이야기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여당이 평소에 바라던 바이므로 즉시 입법에 들어갔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성남의 대장동 사건으로 터진 이익 환수제 성남시에서 대장동을 개발하여 아파트 단지로 조성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여당에서는 과거 여당이었던 현 야당의 정책으로 모든 이익이 개발업자에게 갈 수 있었던 것을 현 여당 소속의 당시 성남시장이 훌륭한 정책을 펴서 5,000억 원이 넘는 돈을 환수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현 야당에서는 더 많이 환수할 수 있었는데 너무 많은 금.. 2021. 11. 2. 16:18 대선용 가짜 평화쇼 대한민국 대통령은 G20에 이어 유럽 순방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주제는 “종전선언”과 그에 따르는 “한반도의 평화”일 것이다. 그리고 그 주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제1야당 원내 대표를 비롯한 몇몇 언론에서 대선용 가짜 평화 쇼라고 폄하하고 있다. 휴전에서 종전으로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아직 휴전 상태이다. “휴전”이라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교전국이 서로 합의하여 전쟁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 전쟁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취지로 “종전선언”을 발표한 것이다. 지난번 UN에서 연설한 내용도 그렇고 이번 G20이나 교황을 만났을 때에.. 2021. 11. 2. 13:17 정치인들이 말하는 원 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각 정당의 활동이 종료된 정당도 있고 진행 중인 정당도 있다.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후보들 간의 언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이다. 이때 상대당을 보면서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있다. 저 정당은 경선이 종료된 이후에 후보들 간에 원 팀을 이루지는 못할 거야.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 더불어민주당에서 한창 경선이 진행 중일 때 1위 후보와 2위 후보 간의 설전이 매우 치열했다. 심지어 2위 후보의 캠프에서는 1위 후보가 구속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까지 한 것이다. 그러니까 불안한 2위 후보를 경선에서 최종 선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매우 부각해서 보도하기도 했다. 그것을 본 야당인 국민의 힘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은 경선이 끝난 이후에 .. 2021. 11. 2. 08:39 일본 지하철에서의 난동 일본 도쿄의 지하철에서 영화 속의 조커 캐릭터의 복장을 입은 남성이 난동을 부렸다. 범인의 난동에 비해서 부상을 당한 사람의 숫자가 비교적 적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 어떤 난동을 부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는지 살펴보자 일본 지하철에 조커의 등장 범행은 도쿄도의 신주쿠행 지하철 내부에서 발생했다. 심각했던 것은 지하철이 달리는 도중에 범행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범인은 영화 속의 한 캐릭터인 조커 복장을 했고 그 상태로 칼을 휘둘렀으며 심지어 무언가 폭발물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길도 번져 올랐다. 그 바람에 많은 승객들이 한꺼번에 앞 칸으로 뛰어갔으며 기차는 비상정차를 했기 때문에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두려움에 휩싸인 승객들은 창문을 통해서 밖으로 도망을 가야만 했었다. .. 2021. 11. 1. 21:14 학대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학대라는 말을 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이렇게 나온다. “사람이나 동물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괴롭히고 가혹하게 대함” 학대를 당하는 대상이 사람이나 동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많은 언론에서 학대라는 단어에 대해서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다. 언론이 만든 학대는 무엇인가? 여당 대통령 후보와 로봇 개 최근 여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후보가 로봇 산업 박람회를 방문했다. 거기에서 후보는 로봇 개를 보았다. 로봇 개를 설명하던 사람이 이 로봇 개는 뒤집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여당의 대통령 후보는 실제로 로봇 개가 뒤집어지지 않는지 혹은 뒤집어져도 잘 일어나는지를 확인해 본 것이다. 그것은 로봇 개 제조사 대표가 여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자세 복원 기능을 실험해 보라는 요청에 .. 2021. 11. 1. 15:22 개를 두 가지로만 분류하기 개의 품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심지어 최근에는 일명 ‘똥개’라고 불리던 개를 ‘잡종견’ 혹은 ‘믹스견’이라고 부르다가 ‘시고르자브종’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개를 분류하면 애견인이다. 그런데 견종을 딱 두 가지로만 분류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 일인가? 반려견과 반려인 요즘은 ‘애완견’이라면 표현도 잘못되었다고 하며 해서는 안 되는 말이 되었다. ‘반려견’이라는 말이 옳다는 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키우는 개는 모두 사람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반려견’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반려인’이라고 부른다. 이 모든 것은 개를 전통적인 개념인 단순한 동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개를.. 2021. 11. 1. 09:54 따라쟁이 대통령 예비 후보 야권의 대통령 후보가 하는 말마다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그의 발언을 살펴보면 다른 사람이 한 말이나 들은 말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대통령 후보가 일명 아이들 말로 따라쟁이가 아닌가 한다. 총 세 가지 문장이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언론 언론에서 특히나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는 일부 유튜버들 사이에서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의해서 탈탈 털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리고 역대로 조국 전 장관처럼 온 가족이 탈탈 털린 경우는 없다고 한다. 아마도 그 야권의 대통령 예비 후보는 자신도 그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야권의 다른 후보에게 자신이 탈탈 털렸는데 의심을 살 만한 것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말과는 반대로 여러 가지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 10. 31. 23:26 서울시장의 정치관과 언론관 서울시장이 최근에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했다. 서울시의 예산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는 한 방송사의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이다. 그 방송사의 한 진행자가 가지고 있는 정치관이 편협하다는 것이 이유이다. 그리고 자신의 시정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했던 신문사에 모든 광고를 중단한다는 통보를 하기도 했다. 그의 정치관과 언론관이 매우 특이하다. 서울시장의 정책 결정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그래서 특별시라고 부른다. 그러한 면에서 시장도 정치적으로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 재보궐로 선출된 신임 서울시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신념이나 소속된 진영에 대해서는 매우 존중한다. 그리고 그 진영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그리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것도 매우 존중한다. 그러나 .. 2021. 10. 30. 08:2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