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최대 관심사 운동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서 운동량이 많지 않다. 운동량뿐만이 아니라 활동량 조차도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활동이 적다. 다시 말하면 움직이는 시간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신체적인 변화도 오고 비활동형 질환이나 운동부족형 체형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려는 마음은 굴뚝같다. 하지만 실제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뚜렷한 동기가 있는 사람만 하고 있다.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반인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궁금한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접근은 아마도 평지를 걷는 것이 아닐까 한다. 평지를 걷는다는 것은 계속 걷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운동화만 괜찮은 것으로 준비하면 된다. 그리고 다음으로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운동이 등산이다. 하지만 등산은 걷기보다 살짝 힘들고 한편으로는 인내력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에 걷기보다는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으며 또한 걷기에 비해서 장비도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걷기와 등산의 운동량은 얼마나 되나
위의 그림을 보면 좌측이 걷기이고 우측이 등산이다. 운동시간은 걷기는 2:45:23이고 등산은 2:43:14이다. 그러니까 총 운동시간의 차이는 대략 2분정도이다. 그런데 총 운동시간은 매우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걷기는 14.29km이고 등산은 8.35km이다. 그리고 걷기의 총 칼로리 소모량은 1421이고 등산의 총 칼로리 소모량은 1408이다. 이것도 매우 비슷하다. 걸음수에 있어서는 18,451과 13,024로 5,000보가 넘는다.
두 번째 그림을 보면 심박수와 운동량의 비교이다. 첫 번째 그림과 마찬가지로 좌측의 그림이 걷기, 우측의 그림이 등산이다. 걷기의 평균 심박수는 116/분이고 최대 심박수는 133/분이다. 그리고 등산의 평균 심박수는 125/분이고 최대 심박수는 160/분이다. 즉 1분당 심박수가 걷기의 최대 심박수가 등산의 평균 심박수와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운량의 질을 보면 너무도 확연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지방이 가장 많이 빠지는 구간이 고강도 훈련과 중강도 훈련이라고 한다. 걷기의 고강도 훈련은 1분 중강도 훈련은 1시간 40분이며 등산의 고강도 훈련은 27분 중강도 훈련은 1시간 20분이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최고 강도 훈련이다. 걷기를 했을 때에는 전혀 없고 등산은 18분이 있다. 나머지는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다.
선택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렇게 걷기와 등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어느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단지 자신이 중력의 힘을 이길 수 있으며 무릎이 비교적 건강하다면 등산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걷기를 선택한다면 보다 먼 거리를 걸어야만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여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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