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줄 마땅한 도구나 수단이 점점 더 제한적으로 공급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중 가볍지 않은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이 질환은 말 그대로 ‘과민성’이라는 것이 원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 원인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도 명확하게 이 질환의 원인이라고 발표된 것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원인은 없지만 증상은 있다. 소화기 계통의 환자들 가운데 대략 1/3 정도가 이 질환으로 병원의 문을 두드린다.
가장 대표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은 배변 장애이다. 그리고 그것이 고통스러운 것은 배변은 안 되는 반면에 복부의 팽만감은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것이 두통이나 생리이상, 그리고 심하게는 또다시 우울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치료 방법은 있나?
원인이 밝혀진 것이 없으나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우선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을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 분명한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내 심리 작용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잠시 한 발짝 물러서서 관망자로 그 문제를 바라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복식 호흡을 통해서 심호흡을 깊게 하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을 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한 가지 이상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대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식사문화도 개선을 해야 한다. 과식이나 폭식은 절대 금물이며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음식을 먹되 기름기 있는 음식과 짠 음식 그리고 매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섬유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섬유질이 좋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이 또한 좋지 않게 작용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는 지나친 흡연과 음주,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관리가 중요
이렇게 잘 짜여진 식사를 마친 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습관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때로는 불편함을 초래하여 장 활동 때문에 신경을 쓰게 되고 위축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나한테 이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병은 놔두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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