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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운동

탈모 예방은 올바른 머리 감기로부터

by upright-life 2021. 3. 25. 14:08

탈모를 부르는 머리 감기 방법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머리카락이 풍성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보니 두피가 슬쩍슬쩍 보인다면 그때 느끼는 마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머리를 감는 잘못된 습관이 탈모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듯하다. 우선은 물의 온도가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로 감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낼 때 너무 심하게 머리카락을 비벼서도 안 된다. 그렇다고 머리카락에 물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로 그냥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 건조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떤 머리 감기 방법이 좋은가?

우선은 물의 온도를 잘 결정해야 한다. 물을 손에 뿌렸을 때 차가운 기운이 살짝 없어진 상태가 좋다. 쉽게 말하면 차지도 따듯하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 그리고 그 온도를 유지한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신 이후에 머리카락을 물에 불리는 시간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샤워를 먼저 한다든지 양치를 한다든지 아니면 면도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머리를 감는 것이다.

샤워기
샤워수전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샴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탈모를 부를 수 있다. 누르는 샴푸의 경우 한 번을 완전히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대략 70% 정도만 눌러서 샴푸를 해도 충분한 양이되는 것이다. 그 정도의 양으로 샴푸를 하고 역시 미지근한 물로 샴푸의 내용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내야 한다.

 

 

어떻게 말리나?

이것도 중요하다. 첫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낼 때 힘을 주어서 비비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지 말고 마치 찍어내듯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여 건조한다. 이것도 매우 잘못된 방법이다. 오히려 찬 바람으로 대략 30cm 정도 거리에서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머리를 충분히 건조하지 않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머리카락을-건조하는-여자
건조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색다른 스트레스를 주는 탈모를 유발할 수도 예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법들을 잘 숙지해서 실행하면 내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다니 한 번 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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