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공자는 살아있는 동안에 절대로 하지 않았던 일이 4가지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오늘 제목에 있는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이다. 이 4개의 단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4가지가 2024년을 지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말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전체 문장은 자절사(子絶四)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이다. 자절사(子絶四)는 공자가 끊어낸 4개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무의, 무필, 무고, 무아가 바로 그 끊어내려고 했던 4개이다. 그럼 무의, 무필, 무고, 무아가 어떤 삶의 태도인지 하나씩 풀어보자. 첫째, 무의는 말 무(毋), 뜻 의(..
2024. 2. 16.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