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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작성된 이력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는 이 표현은 정치인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상투적인 표현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수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표현하면 무마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되나? 실수라고 말한 것은 인정한다는 의미 상대방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실수로 발생한 일이야’라고 대답했다는 것은 곧 상대방의 지적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된다. 실수라는 말은 그 일이 발생했던 것은 사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그 사실이 벌어진 것이 고의가 아니고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누군가 ‘앗 그것은 나의 실수’라고 대답했다면 그 말은 곧 벌어진 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내포하.. 2021. 8. 23. 09:00
전쟁터에서 피아식별 장애 전쟁이라는 것은 적군을 무찌르는 행위이다. 그래서 전쟁은 아군과 적군 그리고 동맹군이 있다. 그런데 그 전쟁에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전쟁에 나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아군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전략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주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후보의 약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반면에 그 분야에서 자신이 얼마나 강한 사람이며 준비된 사람인지를 홍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 이른바 중도층 사람들을 자신의 지지층으로 흡수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이 도덕적으로는 그렇게 훌륭한 방법이 아닐 .. 2021. 8. 18. 12:53
야스쿠니와 무지한 후손 야스쿠니는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 14명이 합사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태평양 전쟁의 피해국들에게 야스쿠니는 매우 혐오스러운 장소이다. 그런데 그런 장소에 후손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나 매우 무지한 발언을 했다. 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 신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태평양 전쟁의 피해국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한 장소이다. 왜냐하면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이 합사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A급 전범을 합사해 놓고 수시로 국민들이 그 장소에서 흉악한 전쟁의 주범들의 정신을 기리거나 혹은 종교적인 신념으로 숭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해괴한 일은 정부의 주요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야스쿠니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참배를 하고 있다. 이것은.. 2021. 8. 16. 07:44
해군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이번에는 해군에서 남성 상사에 의해 여성 중사가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성추행을 당한 여성 중사는 숙소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공군에서 발생한 사건과 너무도 흡사한 사건이 발생된 것이다. 해군 A 중사의 극단적 선택 해군에서 중사로 복무하던 A 중사가 간부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A 중사는 지난 5월 함께 근무하던 B 상사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했다. 그때 B 상사는 A 중사를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중사는 성추행을 당한 직후에 부대 상관에서 자신이 B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사건 직후 A 중사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경계했으며 8월 어느 날 부대장과의 면담 이후에 A 중사는 B 상사와 분리하기 위해서 다른.. 2021. 8. 13. 17:26
집먼지 진드기 퇴치 만약 우리가 침구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집먼지 진드기는 늘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벌레이다. 그리고 이 벌레는 인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래서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하는 것은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집먼지 진드기와 퇴치 방법을 알아보자. 집먼지 진드기의 피해 집먼지 진드기는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 크기가 대략 0.3~0.4mm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1mm도 안 되는 매우 작은 벌레이다.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온도 25℃ 정도이며 습도는 70%가량이다. 그러니까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태풍이 올라오는 시기가 최적의 환경이 되는 것이다. 이 집먼지 진드기는 알려진 것만 대략 15종 정도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만들어낸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 2021. 8. 12. 14:08
교통법규 과태료 보험료 정부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교통법규를 더욱 강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그에 따르는 자동차 보험료도 할증이 될 예정이다. 이러한 강력한 정책이 어떤 것이 있고 언제부터 시행되는지 알아보자. 강화된 교통법규 교통법규 보험료 및 과태료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보호구역내 제한속도 20km/h 속도위반 1회 보험료 5%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보호구역내 제한속도 20km/h 속도위반 2회 이상 보험료 10%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을 때 일시정지 위반 2~3회 보험료 5%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을 때 일시정지 위반 4회 이상 보험료 10%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서울시) 과태료 40,000원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서울시) 2시간 이상 과태료 50,000원 단.. 2021. 8. 12. 11:14
최고속도 제한 효과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km,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서는 시속 30km로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그 정책의 효과를 수치로 발표했다. 과연 최고속도를 제한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 5030 속도 정책 대한민국은 지난 4월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면도로 및 골목길 그리고 학교 앞 등 노약자 보호 지역에서는 30km/h로 최고속도를 제한했다. 이렇게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한 이유는 자동차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 및 상해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할 때에 찬반양론이 극명하게 나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주로 정부의 발표대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고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교.. 2021. 8. 12. 09:13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지금 지구촌은 코로나-19라는 끔찍한 재난의 시기를 건너고 있다. 그리고 모든 나라들이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몇몇 나라들이 발 빠르게 백신을 접종하여 접종률을 높였으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또 다른 코로나-19 양상을 맞이하고 있다. 백신이 안전지대를 못 만들어 코로나-19 초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그 공포심이 지구촌을 덮었고 의료 선진국들에서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미국산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그리고 영국산 제품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백신이 보급되면서 인류는 백신을 코로나-19로부터 나를 지켜줄 안전지대로 생각하고 접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백신 접종을 받으면 코로나-1.. 2021. 8. 11. 10:26